<자동광고> '두옹즈 아이스크림'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두옹즈 아이스크림3

젤라또 창업 4개월차 기록 오픈 4개월차인 11월달에 최고 매출을 찍을 수 있었다. 최고 매출이라 해봤자 남들이 봤을 땐 미비한 수준이지만 문제점을 개선해서 오픈 이후 점차 줄어들던 매출을 4개월만에 반등을 시켰다는 점이 뿌듯했다. 날이 추워져서 매출이 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도 매출이 오히려 올랐다. 왜 그런지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1. 배달비중이 점점 늘면서 배민원이 아닌 배달의 민족으로 고객 유도. 배민원과 배달의 민족은 다른 플랫폼이다. 배민원은 단건배달이므로 배달시간이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수수료와 배달비를 포함해서 30%넘게 떼이고 최종 정산을 받는다. 반면 배달의 민족은 단건 배달이 아니어서 고객이 받기까지 배달시간은 좀 더 길다. 대신에 수수료와 배달비를 포함해서 13~15% 정도 떼이고 최종 정산을.. 2022. 11. 28.
창업기록 - 리뷰작성 이벤트와 사이드 메뉴 고민 저번달에 주문 수 대비 리뷰가 거의 달리지 않아 9월 한달동안 100원 후기 작성 이벤트를 테스트 해보았다. 100원 후기 아이템은 애플크럼블이었고 한조각씩 100원에 제공하는 대신 리뷰 약속을 하는 이벤트이다. 보통 음식점에서는 캔음료를 하는 경우가 많고 카페에서도 아이스티나 아메리카노로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 음료가 없는 관계로 애플크럼블을 만들어서 한달동안 100원에 판매를 해보았다. 배민에서 한달동안의 주문건수는 75건이었고 리뷰 달린 수는 26개이다. 사실 100원 크럼블 주문을 대부분 해주셨다. 75건중 최소 60건 이상은 100원 후기 이벤트에 참여를 해주셨다. 그런데 막상 리뷰 달린 수는 1/3 밖에 되지 않았다. 후기 약속 이행률이 절반도 되지 않았다. 뭐가 문제였을까? 크럼블이 .. 2022. 10. 1.
창업기록- 아이스크림 배달 시작 8월 초부터 배민과 쿠팡으로 배달을 시작했다. 사실 터무니 없는 수수료와 배달비로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불매운동을 하기도 하고 배민을 떠나고 있는 추세이다. 사람들도 이전과 달리 배달어플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배달 플랫폼 회사들의 배달 및 수수료 정책이 점점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로 바뀌고 있고 그 부담의 정점에 있는 이 시점에 배달을 시작하게 되었다. 1년 전만 해도 어느 정도 남길 수 있다고는 했는데 그 전에는 내가 사업을 하지 않았으니 어땠는지 잘 모르겠다. 지금 시점으로는 판매가액 + 배달비를 합친 금액에서 수수료 9.8% 떼가고 여기에 카드 수수료 3.3%를 더 떼간다. 그리고 내가 추가로 배달비를 내야하고 부가세 별도로 세금을 내고 난 뒤 포장용기 값을 제외하고 .. 2022.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