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광고> 창업기록 4. 서울신용보증재단 방문, 위생교육, 보건증
본문 바로가기
창업기록

창업기록 4. 서울신용보증재단 방문, 위생교육, 보건증

by 둉쥬 2022. 6. 1.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 받기 전 해야할 일들이 있다.
사업을 하게되면 대출을 받아야 할 일이 생길텐데 저금리로 대출을 받기 위해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은행에 나에대한 보증을 해줘야 한다. 그래서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 제일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미리 약속을 잡고 방문을 해야한다.


서울 신용보증재단

 

예비창업자 대출인데 창업한지 얼마 안되 사람들에게 해주는 대출이다. 단 사업자등록을 내고 실제 오픈을 하고 매출이 발생하면 실사를 나와서 확인을 하고 대출이 나오는 방식이다. 즉, 사업 준비기간에는 받을 수 없는 대출이다. 그래서 인테리어 비용이나 보증금 등의 초기 비용들은 모두 내 돈으로 해결해야하고 그 이후에 내가 지출한 금액들을 따져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천이지만 사업규모가 크지 않는이상 대부분 2~3 천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순서를 살펴보면 제일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다. 그 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온라인 교육을 듣고 수료증을 발급받아 놓는다. 그 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연락을 한다. 내 관할 재단 지점에 방문하여 이수받은 수료증과 투자금액 입증자료 등을 제출하여 평가를 받으면 된다. 

- 대출을 받을 때 내가 지출한 금액을 따지기 때문에 사업 준비를 할 때 초기 자본 지출 인증이 되어야 한다. 내 명의로 된 계좌에서 계좌이체 내역과 영수증, 임대차계약서, 카드점표 등이 있다. 그래서 영수증을 잘 모으고 내 계좌로 이체를 해서 증거를 남겨놓아야 한다.

-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 지원과 금리 지원 2가지를 해준다. 보증 지원은 은행에 연대보증을 해주는 것이다. 4~5년을 지원해주고 보증료는 일시불로 내야한다. 연 1%씩 4~5년 선납이다. 예를들어 3천 대출이라면 30만원 x 5년 했을 때 150만원을 차감해서 3천 대출이 나온다. 금리 지원은 변동금리로 1,3%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4년까지만 지원을 해준다. 예를들어 은행에서 3,3%에 3천 대출 4년 완납이라 했을 때 1.3% 지원을 해주면 2%의 금리로 3천을 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4년이라 했을 때 1년은 이자만 납부를 하고 3년은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나가는 식이다. 예를들어 3천이라하면 금리지원까지 받고 3%의 금리로 받을 수 있다 했을 때 연 90만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그럼 1년간 한달에 75000원씩 이자만 내고 2~4년차에는 원금 83만원과 이자 7만5천원을 같이 즉 90만 5천원을 내야한다.

서울 신용보증 재단 사이트에서 금리를 알아볼 수 있다. 현시점 강서구 대출 금리가 3.2정도 이다. 그럼 1.9%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보증료를 많이 떼가는게 아쉽지만 금리고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 신용대출이나 사업자 대출을 받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가장 좋아보인다. 실제로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고 은행을 가보니 1금융권들은 대부분 4%대를 요구했다. 신용등급이 높은데도 4%로 해준다해서 마통 개설을 안하고 나왔다. 그렇기에 금리 싸게 받을 수 있는 대출은 최대한 받아놓는것이 좋을 것 같다. 

 

위생교육수료증, 보건증 

임대차 계약서 작성 후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 이 두가지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하고 온라인 위생교육을 듣는다. 다 들으면 위생교육 수료증이 나오고 보건증과 함께 구청 위생과에 찾아가 영업허가신고를 하면 된다. 그러면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이 영업허가증이 있어야 사업자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정리하자면 사업자 등록을 하려면 영업허가증이 필요하고 영업허가증을 받으려면 위생교육수료증과 보건증이 필요하다. 

때문에 시간이 있을 대 온라인 위생교육을 듣고 수료증을 받아놓은 뒤 보건소에 가서 보건증을 받으면 된다. 나같은 경우는 이미 레스토랑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보건증을 최근에 발급받아서 다시 방문하여 재발급을 받으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