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광고> 타피오카 펄 삶기 / 타피오카 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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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식재료 정보

타피오카 펄 삶기 / 타피오카 펄 이해하기

by 둉쥬 2019. 11.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피오카 펄 삶기와 타피오카 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타피오카 펄은 카사바라는 뿌리식물의 주 원료인 타피오카 녹말을 가공하여 만든 식품입니다.
즉 쉽게말해 전분을 동그랗게 성형한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나라와 달리 전분에 방부제를 넣을 수 없는 규정 때문이 이 타피오카 펄이 냉동상태로 유통이 되는데요,

타피오카 펄은 해동 후 다시 재냉동해서 사용해도 맛이나 형태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 합니다.


또한 냉동보관하지 않아도 진공포장이 되어있는 경우 실온에서도 한달정도 두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단 포장을 개봉한 날로부터는 4일안에 최대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못한다면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타피오카 펄 삶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을 팔팔 끓입니다. 끓는 물에 넣지 않고 끓기 전에 넣어 익히면 펄이 푹 퍼지면서 결국 죽처럼 됩니다.
그래서 꼭 팔팔 끓을 때 펄을 넣어 주어야 합니다.
그 뒤 익히는 시간은 보통 바로 사용을 하냐 아님 보관을 했다가 사용하냐에 따라 시간이 달라집니다. 타피오카 펄을 익혔다가 냉동상태로 보관한 뒤 재사용을 해도 되기 때문에 주로 카페나 매장에서 판매용으로 이용할 때 용이한데요. 이럴경우 익히는 시간을 15~17분 정도 삶고 뜸들이는 시간도 15~17분 정도 가진 뒤 냉동 보관을 합니다.
그 뒤 판매하기 전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리거나 2분정도 다시 끓이면 쫀득한 펄이 됩니다.

 

 



이 경우 말고 바로 익혀서 바로 먹을 경우
20~22분 정도 삶고 20~22분 정도 뜸을 들인 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삶는 과정에서 중요한 점이 꼭 익힌 시간만큼 뜸을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뜸들이는 시간이 없으면 타피오카 펄 속안이 딱딱해 질 수 있고 쫀득한 식감을 갖지 못합니다.

그리고 삷은 뒤 냉장보관을 하게 될 때 최대 6시간 안에는 소비를 해야합니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타피오카 펄이 점점 퍼지게 되고, 시간이 더 오래되면 빨대로 먹을 수 없을 만큼 퍼지게 되니 6시간 안에 소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펄을 익히고 뜸들이기가 끝난 뒤에는 찬물에 반드시 행궈줘야 합니다. 이렇게 타피오카 펄 겉표면에 묻어있는 전분을 행궈주지 않으면 식으면서 펄끼리 달라붙어 뭉치게 됩니다. 이 뭉침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뜸들이는 시간을 가진 뒤 반드시 찬물에 행궈줘야 합니다.

또 뭉침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한번 행군 타피오카 펄을 시럽에 넣어 두거나 설탕을 뿌린 뒤 골고루 섞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달달한 펄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펄을 삶을 때 설탕을 넣고 끓이면 됩니다.
타피오카 펄은 전분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흡수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물이 아닌 설탕물을 넣고 끓이면 그만큼 당분을 많이 머금은 타피오카 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팁을 드리자면, 이 타피오카 펄을 디저트에 사용 할 시 물과 함께 과일 주스를 섞어 긇인 뒤 거기에 타피오카 펄을 익히면 펄안에 내가 원하는 향을 입힐 수 있어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상 타피오카 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옹즈 deux onze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I7dFK83GRjKRRhgWoUn0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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